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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과 위로’ 삼상 23:15-29
다윗은 끝날 것 같지 않은 고난 앞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은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택한 자녀들이 낙망과 절망 중에도 그 분의 방법으로 위로하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선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낙망하고 있을 그 때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믿음의 친구 요나단을 보내십니다.
요나단이 다윗의 은신처로 가서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했습니다.
“그로 하나님을 힘입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라는 원문은 “하나님 안에서 그의 손을 강하게 했다” 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요나단이 다윗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시킴으로써 위로하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도록 권면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주변에 믿음이 약해진 지체들을 잘 위로하는 편입니까? 위로할 때는 어떻게 위로하십니까?
19-23절까지는 십 사람들의 밀고입니다.
요나단은 더욱 하나님을 붙들라고 권하고 위로했다면 십 사람들은 도망자 신세인 다윗을 사울에게 고발했습니다.
그들의 밀고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배척을 받으시고 그의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한 사람, 가룟 유다에 의해 배신당하시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혹시 사람을 너무 의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전도서 기자는 고난을 당할 때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했습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고난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창문입니다.
24-29절에서 다윗은 더 큰 위기를 만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시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당할 만한 시험입니다.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때로는 비상한 방법을 사용하셔서 피할 길을 내주십니다.
고난이 심하면 내 믿음을 강하게 하시려고 하는구나 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 분을 즐거워하라 그것이 우리의 힘이며 그것이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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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3 페이지
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