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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들의 크리스마스(조영태 목사)   14-12-29
조영태목사   2,657
 
동방박사들의 크리스마스 / 마태복음 2:1~12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실 때 역사적인 배경은 로마시대였습니다. 로마는 당시의 세계 최강의 나라였고 고대 로마는 서구 세계의 법, 정치, 전쟁, 예술 문학 건축 기술 언어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그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로마 황제 가이샤는 신으로서 숭배 받으면서 막강한 권력을 누렸습니다.
당시에 유대지역은 헤롯 왕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에돔 출신으로 선조가 개종하여 유대인이 된 반쪽 짜리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bc 40년경에 로마황제와 원로원에 의해 유대 왕으로 임명되어서 많은 유대 내의 많은 반대를 극복하고 왕국을 장악했습니다.
그는 전쟁에 용맹하고 노련하였으며 학식이 높고 명민하였습니다. 동시에 의심이 많고 잔인하였습니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내, 마리암네와 그녀의 남동생, 그의 두 아들과 많은 친척들을 살해할 정도로 잔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구도와 이야기 속에서 성경은 로마나 헤롯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나심과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하러 온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구속역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역사를 사용하셔서 구속역사를 완성해 가시는 분입니다. 예를 들면 눅 2:4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1절에는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로마황제의 정치적인 이유로 로마통치아래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호적을 하러 각기 고향으로 가야만했습니다. 그래서 나사렛에서 살던 요셉과 마리아도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야만 했고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만약 호적이 없었더라면 이미 만삭인 마리아가 그 먼거리를 이동해 베들레헴으로 갈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구약에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우연히 일어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역사를 사용하고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이루어나가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습니까?

Ⅰ. 별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박사들은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동방은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가나안 땅을 유업을 받게 하려고 다른 아들들은 새로운 터전으로 가게 한 곳입니다. 욥은 동방의 의인이라고 불리웠습니다. 동방은 지금의 이라크 지역으로 예전에 페르시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사들은 사실 점성술가 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진리탐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지식인이자 종교적 영향력이 많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오래전부터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대망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은 유대에서 한 인물이 태어나 그 민족을 구원하고 천하를 다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예언과 믿음이 각지에 흩어진 유대인으로부터 널리 알려졌고 비록 예루살렘과 멀리 떨어져 있었던 박사들이었지만 그 예언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중에 그들은 전에 보지 못했던 특이한 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 별이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알려주는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대부분의 우상숭배자들은 별을 하늘의 천군으로 숭배했는데, 이처럼 잘못 섬겨왔던 별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박사들은 이방인 중에서도 이방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의 대표였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봤으면서도 믿지 못하던 유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보지 않고 그분에 대한 경배에 마음으로 찾아오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이니다” 라고 고백하자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영접하게 하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든지 열려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16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라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은 모든 자들에게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Ⅱ. 멀리 동방에서 경배하러 찾아왔습니다
당시 페르시아에서 베들레헴까지는 2000km나 되는 엄청나게 먼 거리였습니다. 아는 길을 간다고 가정했을 때 낙타나 말을 이용했다고 해도 4~5개월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별을 보고 따라왔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주로 밤에 이동했을 것이고 낮에 왔다고 해도 모르는 길이기 때문에 훨씬 어렵고 시간도 더 많이 걸렸을 것입니다. 그 엄청난 여정을 감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대인의 왕에게 경배 드리려는 한 가지 이유였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2절
박사들의 말을 들은 헤롯 왕은 매우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유대인의 왕인데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있다니..또한 에돔출신으로 유대인의 왕이 된 자신의 왕권에 대해서 늘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더 불안했고 매우 불쾌했습니다. 70세가 넘도록 40년간이나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뛰어난 정치력과 적에 대한 잔인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이 사랑했던 왕비 마리암네와 그의 두 아들, 많은 친척들을 가차 없이 죽였습니다. 욕심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자신은 이제 죽음이 멀지 않은 사람이고 아기가 태어났다고 해도 그 아이가 왕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기쁜 소식에도 그는 두려움과 염려뿐이었습니다. 그가 가진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믿음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왕은 당장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실 것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당시 유대 사회에 최고의 지도자들로서 특히나 종교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고 구약율법에도 능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역시 그러한 사람들답게 구약성경을 금방 찾았습니다. 베들레헴입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고 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대답을 했습니다.
‘베트레엠’은 히브리어 베트와 레헴이 결합된 것으로서 떡집을 의미합니다. 그 곳은 보아스의 고향이기도 하고 베레스의 후손들이 살던 곳입니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 49:8~12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 지파를 통해서 오실 것이라는 예언을 야곱으로부터 들었는데 마침내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가문을 잇는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삼하7장에서 다윗의 몸에서 날 씨를 통해서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고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씨는 일차적인 의미로는 솔로몬을 의미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의 가문에서 나실 메시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혈통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나실 곳은 베들레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베들레헴은 참된 만나가 되어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실 장소로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곧 헤롯왕은 박사들을 비밀리에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와 상황을 자세히 묻습니다. 그리고는 아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찾게 되면 자신에게도 알려달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이유는 자신도 그에게 경배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언이설일뿐 그 아기를 찾아 죽이려는 악한 의도였습니다. 오히려 박사들에게 나실 아기는 베들레헴에서 난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나 자신이 찾아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은 불과 10km남짓한 거리에 있어서 군대를 동원했더라면 예수님께서 매우 위험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오실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는 성경적 지식은 있었으나 메시아의 별을 보고 왔다고 하는 동방박사의 증언에도 따라 나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백성들도 소동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 소동은 메시아의 탄생의 기쁨과 기대가 아니라 그 아이가 나면 앞으로의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염려와 단순한 호기심이었을 뿐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에 이방에서 온 박사들 외에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사람이 없었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가 강퍅한 것을 반증하는 장면입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구원의 감격보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휴가, 선물, 루돌프 사슴코?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는 막연한 설레임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으로 성탄절을 맞는 의미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Ⅲ. 예물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헤롯을 만나고 나와서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다시 별을 만났습니다. 동방에서 보던 별입니다.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했다고 했습니다. 박사들이 수천리 길을 따라왔던 별, 중간에 잃어버렸던 별을 다시 찾았습니다. 문득이라는 말은 봐라 여기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금 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박사들은 매우 크게 기꺼하고 기뻐했습니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뛸 듯이 기뻐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교제하면서 어렵게 결혼 승낙을 얻어낸 청년보다도 힘들게 공부하여 합격소식을 들은 수험생보다도 오랜 노력 끝에 큰 계약건을 따낸 비즈니스맨들보다도 더욱 더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박사들은 베들레헴 동네 어느 집에서 산후조리중인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께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훨씬 많습니다. 동방의 박사들로서 점성술의 전문가이며 이방종교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경배의 대상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푸실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주시고 피를 흘리실 어린양이 되십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길이십니다. 단순히 먹고 한 번 배부르는 떡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실 생명의 떡이십니다. 
박사들은 예수님을 경배하고 영접했습니다. 그 분을 마음속에 모셨습니다. 6개월이 넘는 힘든 여정 가운데 그분을 만나는 감격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왕에게 합당한 예물을 준비했습니다. 세 가지 예물이었습니다. 세 가지 예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 황금을 드렸습니다.
말씀 뒤에 부를 찬송 2절에서 베들레헴 임금께 나는 황금드리네 영원토록 모든 백성 다스려 주소서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60: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포로에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본 열방들이 이스라엘의 참 신이신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하여 예물을 가지고 오는 것을 말하는데 그 때 중요한 물품 중 하나가 금이었습니다.
금은 여러시대를 거치면서 왕족들은 왕관과 왕좌, 잔들과 그릇들을 만드는데 금을 사용했으므로 금은 왕에게 드리는 데 적합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황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귀하며 불변하는 성질을 가진 것으로서 예수님의 왕권을 상징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서 합당한 예물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2. 유향을 드렸습니다.
3절 가사에 거룩하신 주님께 나는 유향 드리네 만국백성 찬송 드려 만유 주 섬기세
감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에서 채취한 진액으로 만든 향기로운 향품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유향은 홍해 연변의 유향나무에서 채취한 것으로 불에 태우면 강한 향기를 발했습니다. 이는 향료로 사용되었고 진설병과 함께 제단에 올려졌습니다.
유향은 거룩함을 상징합니다(출30:36~37).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어서 향을 만들라고 하셨고 그 향을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정결한 유향은 구약시대에 예배에서 진설병 및 소제예물과 함께 태웠습니다(레2:1~2). 제사장이 소제의 예물을 드릴 때 유향을 함께 하나님께 화제로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유향은 예수님의 제사장 되심을 상징합니다.
제사장은 인간의 편에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대표입니다. 구약의 많은 제사들은 제사장이 없으면 진행할 수가 없는 일들입니다. 제사장은 제물을 준비해서 제사장에게 온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해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직접 자신이 제물이 되신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3. 몰약을 드렸습니다.
4절 가사에 주의 죽음 몸 위해 나는 몰약 드리네 세상 모든 죄인 위해 십자가 지셨네
액체 몰약은 고귀한 것으로 예물 중 하나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고가의 수입품 중 하나였습니다(아 3:6 ). 또한 성막과 그 기구들 또한 제사장과 그 아들들과 그 옷에 뿌리는 거룩한 관유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출 30:23
향기가 좋아 옷이나 침상에 뿌려졌고 향 주머니에 넣어 여인들의 품에 간직되었다. 여인의 몸을 정결케 하는 도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몰약은 마취제의 기능도 있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마시도록 제안 받으셨습니다. 방부제의 기능도 있어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장례에 몰약을 사용했습니다(요19:39). 요12장에서는 예수님의 발에 비싼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은 마리라에게 그가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했습니다.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유대 땅에 태어나신 것은 사실상 죄인된 우리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자신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서 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을 섬기기위해서 오셨습니다. 유대의 왕뿐만 아니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섬김을 받으셔야 하는데 모든 사람을 섬기고 자신의 목숨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이나 마리아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이렇듯 시체에 몰약과 향기 높은 향료를 놓는 것은 시체의 보존을 뜻하는 것이었으며, 유대인의 사고에 있어서 이것은 부활의 필수 요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일찌감치 받으신 몰약은 예수님의 장례의 상징이자 부활의 예표를 나타내줍니다. 롬4: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롬 6:5

오늘 동방박사들의 모습을 통해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참된 자세가 무엇인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영접하고 있습니까? 어떤 예물을 준비하셨습니까? 무엇으로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리겠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자 그분을 경배하고자하는 일념으로 동방에서 찾아온 박사들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듯이 진실로 예수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의 왕좌에 올려드리는 이번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시고 왕이신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낮고 낮은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성육신하셨습니다. 축성탄!!
 
연종설교 / 족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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