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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들 / 시편 115:9-16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의지하라는 말은 ‘믿다’, ‘신뢰하다’ 라는 말입니다.
인생을 항해로 비유한다면 방향을 인도하는 것은 작은 키에 달려있습니다. 그 키를 자신이 주도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내 방향,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임을 깨닫는 사람은 인생의 키를 주님께 맡겨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어제 제가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깨달았습니다. 집에 전등이 있는데 아주 약하게 켜져서 키나 마나한 전등이었습니다.
전등도 갈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팬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었는데 팬이 없는데 버튼이 왜 있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수리하는 사람이 와서 물어보니 그 버튼을 돌리자 불이 환하게 들어왔습니다.
그냥 그대로 1년을 살았던 것입니다.
필리핀에서 2년, 인도에서 2년을 살았지만 외국생활에서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산해진미를 두고 생각했습니다. 그 음식은 이방신에게 제사용으로 드려졌던 음식이거나 또한 율법에서 부정한 음식이라고 규정하는 음식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귀족출신이기는 하지만 포로로 끌려온 이상 왕이 시키는 대로 해야 그 앞에서 출세도 하고 성공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을 것입니다.
자연히 자신에게 득이 되기 위해서는 그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세 친구는 그 문제의 키를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그 분의 뜻을 따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을 결단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 단 1:8
그들은 자신들의 신앙양심을 지키겠다는 뜻을 정했습니다.
신앙양심을 버려가면서 까지 성공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10일 후에 그들의 얼굴은 더욱 아름답고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보였습니다.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학문과 지혜를 주셨고 다니엘 에게는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닫는 은사를 더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제사장의 집입니다. 레위인의 집안입니다. 알아서 잘할 것 같은 이들에게 왜 반복되는 말씀을 주셨을 까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 섬기는 일에 마음을 쏟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맡겨 진자들에게는 믿음이 더욱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쳐야 되는 줄 믿습니다.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 창세기 15:1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5:1
아브람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을 물리치고 나서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과 빼앗겼던 물품까지 모두 찾아 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다시 연합군을 형성에서 자신을 공격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에 아브람이 하나님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라고 반응합니다. 그돌라오멜이 걱정인 줄 알았더니 진짜 고민은 상속자였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걱정한 것입니다.
정말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말을 하지 못하고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자신의 속내를 털어 낸 것입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은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것을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도움이시오 방패가 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은 성과를 따라서 실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줍니다.
노력한 시간과 땀 흘린 것에 비해서 평가를 내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성품에 따라서 베풀어주십니다.
늦은 시간 때에 나와서 포도밭에 가서 한 시간 일한 사람에게도 아침부터 온 사람과 같이 한 달란트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 분은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때로는 실적을 많이 내지 못했지만 실패했지만 상급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믿음에 따라서 평가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자격이 없었습니다. 자녀를 생산할 힘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힘으로 도저히 해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끝내는 이삭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도 부자처럼 높이시고 힘이 없는 자라도 그의 팔을 들어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낮은 자도 높은 것을 자랑하고 높은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낮아진 것을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자녀가 없는 한나를 들어서 사무엘의 어머니가 되게 했습니다.
남편과 아들들을 다 잃은 나오미와 이방여인 룻을 들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손을 번창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십계명을 말씀하시면서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우리는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또한 복을 받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복을 주셨습니다. 또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모든 생물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은 누가 주십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옵니까? 시편 121:1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는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도움은 하늘로부터 오는 줄 믿습니다.
약 1:17절에서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늘의 뜻이 있고 땅을 향한 뜻이 있습니다. 땅을 향한 뜻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16절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역을 누구도 올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 땅은 사람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땅의 영역을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것을 준비하신 분은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준비하고 베푸는 것은 하늘에서 준비되고 하늘에서 베푸는 것입니다. 연말 시상식에서 보면 대상을 받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하늘에서 준비되어서 내려온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신 것입니다. 이사야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임마누엘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내려오신 것입니다. 하늘에서 준비되어서 하늘에서부터 오신 분입니다.
가장 큰 선물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넘볼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온갖 좋은 것을 주십니다. 경외한다는 것을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느도다 라고 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말씀으로 양식을 삼고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생육 번성 충만 다스리라는 말씀은 명령이자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마태복음에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말로 주어졌습니다.
이 말씀은 명령이자 곧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우리가 순종할 때 하늘의 명령이 이 땅위의 축복으로 재현될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받은 은혜와 복을 헤아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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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6 페이지
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