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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강해 (2)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소서, 더욱 채우소서   16-05-13
조영태목사   2,742
 
골로새서 1:9-14

아이가 태어나면 뒤집고 기고 걷게 됩니다. 나중에는 엄마가 아이를 쫓아가기 힘들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배 속에 있을 때가 좋다고 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누워 있을 때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 아이가 성장하지 못해서 계속 누워만 있고 우유만 먹는다면 참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지 않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적인 생명이 시작되었다면 계속해서 자라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갑니다. 그러나 여전히 처음 믿을 때와 마찬가지로 제자리 걸음마만 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도 안타까우실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골로새 교인들을 향한 마음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그 분의 뜻을 채워가도록 기도했습니다.
 
골로새 교회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들은 바울은
너희들이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살고 사랑으로 수고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좋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가 규칙적으로 기도할 때 골로새 교인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감사의 마음은 중보기도로 바뀝니다.

바울은 오늘 네 가지를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여기서 바울은 ‘아는 것’과 ‘채우다’ 라는 중요한 두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은 완전하고도 깊이 있는 이해를 의미하고
후자는 완전에 이르기까지 충만하게 하시기를 원하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신령한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채워집니다 여기서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실제적인 지식을 말하며 총명은 실제적인 지식을 다양한 문제들에 적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는 말씀처럼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에서는 여러 곳에서 무엇보다도 지혜를 구하라고 했고 그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왜 성경이 어렵습니까? 읽어도 졸립니까? 말씀을 들어도 이해가 안됩니까?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채워주십니다.
 컵이 우리 자신이고 생수가 성령이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따라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가득하게 되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왜 그것을 채움 받지 못합니까? 육신의 일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일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 8:5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이 세대를 본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왜 신앙이 자라지 않느냐? 주변에 불신앙적인 요소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씨 뿌리는 비유에서 보면 어떤 씨는 가시밭에 들어가서 자라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본다면 세상의 염려와 재리에 욕심에 막혀서 말씀이 자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잡초와 가시를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세상 친구들과 그러한 환경에서
마음이 바뀌지 않는데 성령으로 부드러워지지 않으니 말씀이 막힙니다. 성경을 읽으면 은혜가 되어야 하는데 잠이 됩니다. 
여러분이 보는 것 듣는 것, 만나는 사람이 영을 따르게 합니까? 육을 따르게 합니까?

우리가 이 세대를 따라가는 이유는 눈에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롯이 아브라함과 헤어지면서 보이는 데로 동쪽을 선택해서 갔는데 가다보니 소돔까지 들어갔습니다.
사막에 신기루가 보이는 것처럼 보여서 따라갔는데 보이는 것은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사실은 진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직 세상에 대해서 죽지 않았고 그리스도를 내 안에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소망과 확신이야말로 이 세상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그리스도에게는 산 자가 되게 합니다. 그 소망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시기에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예배로 채워야 합니다.

바울의 두 번째 기도제목은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지식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을 말합니다. “주께 합당히 행하여” 라는 말은 성도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성도들의 합당한”, “부름에 합당하게”, “복음에 합당하게”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은
여러 본문에서 강조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 4:1
로마서 12장 10-13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또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권면합니다.
어떤 모양으로 삶으로 보여 지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동체를 섬기는 모습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감사하고 적은 정성을 나눌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일 것입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모아진 재정을
선교훈련원을 세우고 슬럼가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으로 사용한다면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세 번째 기도제목은 11절입니다.
그의 영광의 힘을 다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여기서 ‘영광’이란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능력과 은혜를 말합니다.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능력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위에서 부어주시는 대로 주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라는 말은 하나님의 모든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부어주시는 그 분의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생들은 학생에 수준에 맞춰서 그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나 시험을 치를 때에도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갈등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직장인이나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은 보고서를 작성할 때 바이어를 만날 때 등등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운동선수들은 유도에 이원희, 역도에 장미란 선수들이 끝나고 기도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소년시절부터 노인시절까지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소년시절 뜻을 정하고 10일 동안의 시간을 주님과 보내고 모든 지혜와 꿈을 해석하는 능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리오 왕이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그 중에 다니엘을 국무총리로 세우려고 할 때 그를 시기하는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왕을 현혹시켜 다리오 왕 외의 자신의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벌을 주는 법안을 만들고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법안에 관계없이 자신이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승리했습니다. 다니엘에게 견딤은 ‘정해진 기간 동안 기도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것과 이미 왕이 사인을 한 상황이었고 ’오래 참음‘은 자신을 고소하는 적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로 모든 과정을 이겨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로새 교인들이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무엇을 감사하는가? 하나님께서 골로새 교인들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업을 받을 자격까지도 부여하셔서 그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심에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서신서 여러 곳에서 감사한다고 했고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믿는 성도들의 중요한 특징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특별히 자격이 없는 우리로 하여금 성도에게 주시는 기업을 얻게 하심과 자격을 부여하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업은 믿는 자에게 주시는 천국의 보화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는 영적인 기업입니다. 
 
벧전 1:3-4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골로새 성도들이 복음을 들을 때 가진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기도 했습니다.
이 땅에서 기업을 가질 때도 소유권이 있는 사람의 특권이며 상속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있을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했는데 얼마나 기대가 되는 줄 모릅니다. 그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통해서 주어졌습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져내셨기 때문이다"(13절)
흑암의 권세는 어두움의 임금인 사탄의 지배를 상징합니다. 그 곳은 구더기도 죽지 않는 불구덩이의 저주입니다.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두움에서 불러냄을 받은 것입니다"(벧전 2:9).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을 롤로 코스터를 타는 것으로 비유한다면
천천히 높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빨리 떨어뜨립니다. 쌩쌩 달리기도 하고 빙글빙글 거꾸로 매달려서 달립니다. 좋다고 소리 지릅니다. 무서워합니다. 눈을 감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종착지로 갑니다. 그런데 그 곳에 악어가 입을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듯이 우리의 영혼을 삼키려고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제 어두움의 권세가 그를 삼키려고 할 그 때 우리 예수님께서 막아섭니다.
  그 사람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산 나의 소유이다. 죽음에서 건져내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예수를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자들입니다. 그리스도를 고밸한 성도들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며 심판에서 구원으로 돌아선 자입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자들입니다. 그 나라는 빛의 나라이며 그리스도의 왕국입니다. 14절은 속량은 속전으로 말미암아 구출되고 해방 된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사망 권세가 없는 영원한 자유의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 아들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더 알기를 소원하십니까?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우리가 왜 지식이 없습니까? 이 시대가 얼마나 지식으로 넘쳐납니까? 그러나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을 들으십시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 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주셔서 날마다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골로새서 강해 (3) 예수님은 누구신가 
골로새서 강해 (1) 믿음, 사랑, 소망 그리고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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