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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9:1-24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절대 권력을 가진 사울의 살해 명령 앞에서 다윗의 운명은 풍전등화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택한 백성을 어떻게 보호 하시고 지키십니까?
1. 요나단이 다윗을 보호함: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은 이스라엘과 왕을 블레셋의 손아귀에서 구해낸 충신이고 죄가 없는 까닭에 그를 죽이는 것은 무죄한 피를 흘리는 범죄라고 강조 했습니다. 사울은 아들의 변호 앞에서 마음이 동요되어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2. 스스로 위기를 빠져나옴: 그러나 사울은 곧 마음이 바뀝니다. 사울에게 악신이 임할 때 다윗은 수금을 타려고 했는데 이미 사울의 그의 손에 단창을 던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피하게 하셨습니다.
3. 미갈이 다윗을 보호: 급한 대로 집으로 도망 온 다윗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만납니다. 사울이 군사들을 보내어 다윗의 집을 지키다가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미갈의 기지로 간신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심을 보면서도 끝까지 사울은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죄의 습성은 나를 장악하는 것이다. 죄는 처음에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지만, 나중에는 마비가 되어 수치를 잊게 만듭니다. 나의 마음은 죄로 인하여 마비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4. 라마에서 성령의 역사로 보호하심: 그리고 이제 자신의 집도 안전한 처소가 될 수 없었던 다윗은 이내 사무엘이 머물고 있는 라마로 찾아갑니다. 왜 라마로 도망갔을까요? 다윗은 산으로 도망가거나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었지만 먼저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될 것이라고 한 사무엘이 있는 라마를 찾아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현실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이 때 다윗은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사울은 성령의 강한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꺽지 않고 직접 자신이 다윗을 해하기 위해서 라마로 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는 더 강력한 성령의 기운이 임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도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를 행하시면서 까지 그에 대한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구약에서 왕, 선지자, 제사장의 직무는 오실 메시야를 예표 합니다.
그리고 그 메시야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예언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을 통해서
다윗을 구해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달려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때문에
결국 우리의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다윗을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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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4 페이지
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