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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1) 가장 기쁜 소식, 예수 그리스도   18-09-10
조영태   562
 
가장 기쁜 소식, 예수 그리스도                            로마서 1:1-17

여러분, 평생에 들어본 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이었습니까?
결혼하고 10년이 되도록 자식이 없던 가정에 드디어 아들입니다. 라는 소식, 치열하게 공부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중 가장 원하던 대학에서 합격입니다. 라는 소식, 오랜 질병으로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던 환자에게
완쾌되었습니다. 라는 소식은 정말 기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요즘 아시안게임 중에 한국야구와 축구가 나란히 숙적 일본을 꺽고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은 국가적인 기쁜 소식입니다. 야구는 대만에게 축구는 말레이시아에게 1:2로 지는 등 위기가 있었기에 우리에게 더 기분 좋은 소식이 되었고 병역혜택을 받는 선수들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보다 더 크고 더 기쁜 소식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에서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것처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을 ‘유앙겔리온’ 곧 ‘좋은 소식’ ‘good news’ ‘복음’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이 세상 어떤 소식보다 가장 기쁜 소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인지 인류의 역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BC와 AD로 나눕니다. BC는 Before Christ AD는 anno Domini = in the year of our Lord 곧 그리스도의 해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성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개인의 역사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는 확실히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부였습니다.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는 부르심을 받고 나섬으로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에 매여 자기 열심에 빠져 예수님과 교회를 핍박하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그 강렬한 빛 앞에 시력을 잃고 절망과 신앙의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리고는 예수가 약속된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었고 영접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아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것이요 그 분을 전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임을 알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그는 자신에 대해서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습니다. 곧 자신은 복음을 위해 구별되어 선택되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2-4절까지 복음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복음은 아들에 관한 것인데 선지자들이 성경에 미리 약속을 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예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사야 7:14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했고
그 분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며   
미가서 5:2절에서는 베들레헴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라고 예수님의 탄생지를 알렸고 이사야 53장에서는  그는 우리 대신에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
습니다.

3-4절을 같이 읽어 봅니다.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는 예수님께서 사람의 격과 하나님의 격을 가지셨다는 말인데 곧 그분의 인성과 신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혈통이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약속된 메시야라는 말이고 둘째는,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고 했으니 육신이 되어 오셔야만 죽어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눈먼 자 못 걷는자 나병환자 등 무수한 병을 고치시고 파도를 잠잠케 하셨는데 배에 오르시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은 예수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고백했습니다. 바다에서 잔뼈가 굳은 제자들이 볼 때 이 파도는 모든 것을 삼킬만한 것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 부활하신 그 사건이야 말로 하나님 되심을 가장 강력하게 증거 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곧 그분은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렸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안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 했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나서는 변화되었습니다. 원래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도 자기 남편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나타내기를 두려워했던 그가 물동이를 던져놓고 사람들에게 달려가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하면서 극적인 변화를 맛보았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습니다. 당시에 로마의 편에서 동족에게 세금을 거두는 자였습니다. 돈은 많이 벌었지만 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키가 작았습니다. 어쩌면 키가 작은 콤플렉스를 돈으로 채워보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소유로 자신의 열등감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보려고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삭개오야 내려 오너라 오늘은 내가 너희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내가 오늘은 너에게 복음을 들려주고 싶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는 이웃에 대해서 잘 못한 것을 깨닫게 되었고 율법의 요구보다 더 갚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찾아오셨습니까?
그 분이 저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중 3학년 여름집회에서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와 물을 다 쏟아내셨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하나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정의 콤플렉스를 깨끗이 씻어주셨고 갈 길을 모르는 혼돈 속에서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목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목적을 가진 사람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고 2라는 늦은 시기에 체육선생님이 되어야 겠다는 비전을 주셨고 내가 좋아하는 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준비하다가 결과적으로는 기독교교육과로 진로를 바꾸어주셨고 여러 과정을 통해서 목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목사의 일보다 좋은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전하는 일 또한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에 들어가도록 그 길을 인도하는 엄청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을 알았기에 사도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에 빚진자라고 했습니다. 14절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왜냐하면 이렇게 좋은 것을 받고도 전하지 않는 것을 큰 책임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부모님의 구원 때문에 짐을 지고 있는데 이제는 해결하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빚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데 천국소망을 들려주어야 하는데 하는 부담이 빚입니다. 세상 빚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지요. 사랑의 빚입니다.

곧 열왕기하 6,7장에서 사마리아 성이 아람 군대에 포위를 받아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어 서로 간에 자식을 잡아먹는 참람한 상황이었습니다.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들은 더욱 굶주려 여기서 굶어죽든지 아람군에게 가서 항복을 하든지 하자고 했는데 아람군대진영으로 가보니 모두가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마시고 의복을 챙기다가 한 사람이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고 합니다. 

여러분 복음은 긴박한 것입니다. 시간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미루지 마십시오.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사람에 대해서 편견을 갖지 마십시오.
사도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당시에 복음은 헬라인들은 복음이 미련하다고 했고 유대인들은 거리끼는 것 듣기 싫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왜 복음을 부끄러워합니까?
두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관계가 어색하게 될까봐?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데.. 또는 요즘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 좋은데? 저이는 남편이 안 믿는데 집안이 불교인데.. 내가 직장 상사인데 아니면 저분은 윗분인데..

그러나 그런 걱정과 편견은 십자가에 다 내려놓으십시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불교든 유교집안이든지 믿음으로 받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십니다. 남편이 안 믿으니 시댁이 불교이니 더 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이가 아니면 집안의 구원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재원이든 사업을 하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어린아이도 노인들도 예수 복음으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이든 잘 모르는 사람이든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특별히 인생의 고난이 있고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에 고난당하시고 책찍에 맞으시고 십자가 지셨다고 결코 다른 종교에서 들을 수도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를 전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교회에 천국의 열쇠를 주신다고 했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이 그 열쇠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나의 기쁨 나의 면류관이라고 했던 것처럼
나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누릴 뿐만 아니라 내가 전한 복음으로 내 이웃이 믿었다는 소식을 또한 가장 기쁜 소식으로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강해 (2)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201.8년 7월 29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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