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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는
눅 21:5-19
바닷가에 가면 모래 위에 집도 짓고 성도 쌓아봅니다. 연인들이 와서 모래 위에 누구야 사랑해 하고 하트도 그려봅니다. 그러나 파도가 와서 한번 쓸고 가면 다 없어집니다. 허상입니다. 건축이든 사랑이든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면 무너지지요.
바닷가에 놀이 정도는 가볍게 하지만 우리의 영혼이 달려 있는 신앙생활을 바닷가 위에 세울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두 가지 예를 들어 비유해주셨습니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 있고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 석은 사람이 있다. 그것을 나누는 기준은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그 결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그 결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7절
여러분은 여러분의 집을 어디에 짓고 있습니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고전 10:4절에서는 예수님을 반석이라고 했고
에베소서 2:20절에서는 예수님을 모퉁이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위에 세워지지 않는 신앙, 예수님과 연결되지 않은 믿음은 허상으로 무너질 때가 올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예수님 당시 성전은 그 규모도 컸지만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었습니다.
헤롯이 잘 보이기 위해서 46년 동안 건축했습니다. 15층 규모로 개축하고 성전 뜰, 성전 담, 성전 문 등 외곽을 아름답게 꾸미고
2만명이나 동원이 되어 건축했습니다. 대리석의 크기가 10m되는 것도 있고 100t의 무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성전을 본 사람은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유대교 배경에 있는 백성들은 성전을 하나님 다음으로 크게 생각했습니다. 매우 매우 거룩한 건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중적 종말의 개념입니다. 실제로 헤롯 성전은 AD70년경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무너집니다.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집니다. 동시에 마지막 종말 때 곧 예수님 재림 하실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어떤 징조가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먼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8절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먼저 마지막 때 종말에는 예수님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초대교회부터 있어왔는데 시대적으로 혼란스럽고 어지러울 때 더욱 많이 나타납니다.
한국에만 해도 자신을 예수, 메시야, 그리스도, 성령으로 사칭하고 미혹하는 이단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 수리남에서는 남미의 한국인 마약왕 조봉행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그는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수리남에 가서 목사로 사칭하며 마약밀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교회를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른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에 집사님 한 분은 교회에 대해서 문의하면서 저에게 어떤 교단에서 공부했는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잘 배우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장로교 고신에서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대답을 하니 그럼 괜찮겠네요 하면서 그 다음주부터 교회에 출석해서 지금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3대표지 바른 교회의 조건이 있습니다.
1) 참된 말씀이 전파되는 교회가 바른 교회입니다.
2) 성례의 정당한 집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3) 권징을 신실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지난 주일은 연합으로 모였습니다. 성찬식을 한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평소보다 아이들이 와서 앉아있고 해서 성도들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였는데 나중에 파악을 해보니 거의 20명 되는 성도들이 빠졌습니다.
성찬식을 하는데도 성도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특별한 사정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주일예배를 드리고 성찬식 예식에 참석하는 것보다 특별한 것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같은 내용의 다른 본문을 보면 마태복음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은 종말의 뚜렷한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곳곳에 자연재해와 나라와 나라간에 전쟁과 전염병이 일어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들을 강제합병추진하고있습니다. 전세가 여의치 않자 핵무기 사용을 언급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추운 지역에서 폭우가 내리고 더운 지역에 우박이 내리는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노아의 홍수와 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금에 온도 상승으로 빙하가 녹고 있습니다. 1950년부터 지금까지 남극에서 한번도 크기의 빙하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역사상 전염병과 자연재해가 있어왔지만 그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이 온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해왔고 아직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공격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도 이제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사회에서 지속적, 전략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교회에 공무원들이 나가서 단속하고
이웃들의 신고로 가정예배도 신고가 들어갔다고 하지 않습니까?
UP지역에서 구제활동하던 이미경 선교사는 인도 감옥에서 1년 여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알리가르 교회가 6개월동안 공사중지되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서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그 이상의 핍박과 박해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들이 예수믿는 가족들을 넘겨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마지막 때에 믿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10월은 종교개혁일이 있는 날입니다. 당시 한낱 수도승이었던 루터는 너무나도 종교적이었지만 믿음을 잃어버린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을 향하여 일침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위에 서있으십니까? 마지막 때에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무너질 것입니다. 확실한 믿음이 아닌 것은 허물어질 것입니다. 내가 믿음이라 여기고 안심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저울 위에 올려질 것입니다. 벨드사살은 연회를 벌이다가 한 소가락이 벽에 쓰는 글을 보고 기겁하며 놀랐습니다. 해석할 수는 없었습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왕의 시대를 세워서 그것을 끝나게 했다는 것이고 왕을 저울에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는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 앞에 교만하여 7년 동안 풀을 뜯어먹으며 짐승처럼 살았다는 이야기도 모르는가?
또한
믿음의 공적을 테스트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워지미 않았다면 여러분이 실상? 이라고 믿고 있던 많은 것들이 허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가 불타 없어질 때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소금기동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천사들이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된 도시 소돔에 뭐가 그리웠을까요? 여러분 믿음의 경주를 하면서 뒤를 돌아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위에 믿음을 세우고 인내로써 영혼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종말에는 예수님과 관련이 없는 것은 썰물에 빠져버릴 것이고 불에 태워져 버릴 것입니다. 예수를 믿되 단디, 확실하게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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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1 페이지
22-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