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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 1~9 제목 : 새로운 시작을 합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세대 교체, 새 땅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새로운 리더 이렇게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 바로 오늘 말씀 여호수아입니다. 오늘 말씀은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중요한 당부를 하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1. 가나안의 의미 - 과거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작은 가나안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나안은 그들에게 어떤 존재였나요? 그동안 가나안은 이스라엘의 소망이었습니다.
가나안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오랫동안 주어져 왔었기 때문입니다. “ 그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 가나안은 그들이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약속의 성취였습니다.
맨 처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수차례 이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창12:1~7, 13:15~17, 15:7, 18, 17:8, 24:7 ) - 75세의 늦은 나이에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또, 롯이 아브라함을 떠날때도, 또, 아브라함이 약속하신 자녀를 기다리다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도 ‘밤에 별을 셀수 있나 보라’ 하시면서 자손과 그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십니다. 그리고 99세때에도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아브라함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삭 (26:1~5)에게 흘러갔습니다. 또 야곱(28:4) 에게도 흘러갑니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계속해서 약속하십니다. 애굽 (이집트)에서 400년간 노예가 되었던 그들에게 선조들을 통해 약속하신 우리에게 주실땅. 우리가 소유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뜻:가축들이 풀을 뜯을 수 있는 평화로운 초원이 있고, 벌들이 꽃가루를 통해 꿀을 만들 수 있는 정원) 그 땅을 지금 노예생활하는 너희에게 반드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말씀하실 때는 특히, 하나님 약속 잊어 버릴때 딴 생각을 할 때 다시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인간은 너무 조급해서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면서 계속 기억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하시고서, 벌써 몇백년, 몇세대가 흘렀습니다. 그런데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것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그렇죠.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저나 여러분, 우리 자신은 너무 조급하다는 증거입니다. 끝까지 신뢰못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고 우리 생각에 맞춰서 하나님이 너무하시다. 느리시다. 조급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방법대로 일을 저지를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도 자기방법대로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우리식대로 계산해서는 안됩니다. 내 계산으로 따지면, 안맞죠, 답답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시며,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이루시는 분입니다. 여러분 느긋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목회를 처음 하시는데. 성도수가 조금 늘어나서 예배당을 옮겨야 할 순간이 왔습니다. 그런데, A 라는 곳과 B 라는 곳 두 건물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도들간에 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유는 A라는 곳으로 가면 성도의 반이 다른 교회로 옮기겠다고 하며 B라는 곳으로 가면 또 반대편 성도의 반이 교회를 옮기겠다고 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목회를 처음 시작하는 이 목사님은 너무 난감했습니다. 걱정과 염려. 여러분, 이런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의 방법 대로라면, 답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상황 가운데 개입하셨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A 라는 건물에서 교회가 들어오는 것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결국, 모두다 B라는 교회에 갈 수 밖에 없었고, 교회는 이전하고 든든히 서갔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처음으로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때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생각으로는 안됩니다. 조급해서도 안됩니다. 아브라함부터 ~ 광야생활까지 이스라엘백성들의 실수는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않고,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못한 그들의 연약함을 우리에게 잘 교훈해줍니다.
어쨌든,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그 땅. 가나안 언제 주십니까?
이제 드디어 가나안으로 입성하게 됩니다.
가나안은 그들의 유일한 초점이었습니다. 신명기 모세의 고별설교 때에는 이 땅이라는 단어가 거의 200번 등장하고 ‘차지한다’ 는 단어가 50번 등장합니다. 이 가나안은 그들의 분명한 비전이고 목표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가나안의 의미 - 미래
가나안의 시작은 백성들에게 어떤의미일까요?
가나안은 그동안 그들의 분명한 비전이요 목표였지만 이제 앞으로 가나안은 그들에게 새로운 의미가 있습니다. 가나안은 어떤 의미에서 천국을 향해 가는 것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간혹, 우리의 인생을 비유할 때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은 구원받지 못한 세상을 의미하고 광야의 40년 생활은 구원받은 성도가 육적인 훈련과정을 통과하는 기간, 가나안은 영적인 사람으로서 승리, 천국의 삶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맞는 말일까요? 어떤 의미로써는 인정되는 부분이 있긴 있으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가나안은 결코 천국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들이 바라고 바라던,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나안 맞습니다. 약속의 땅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들어가서 천국같은 생활을 합니까? 아니죠.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을 들어갈 때부터 여리고 전쟁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전쟁을 하게 하십니다. 이 여호수아서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광야생활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되는 훈련의 장소이지만, 가나안도 천국이 아니라 훈련의 장소라는 것입니다.
천국이라면 전쟁안하죠. 평안하고 안식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땅을 그냥 주셨을 겁니다. 하지만, 가나안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통해 하나님 자녀의 삶을 시작하는 모든 자들의 삶의 훈련의 땅인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믿으면 다 됩니까? 예수 믿은 후에 모든 것이 다 변했나요, 우리의 인격, 거짓, 불순종, 고집 완악, 교만, 다 바뀌셨습니까? 아니잖아요. 예수 믿고서도 아직 하나님께 순종의 훈련이 안되있다면 “걷는 곳마다 땅을 주겠다.” 이것은 받아 누릴 수 없는 은혜입니다. 실제로 여리고성부터 시작되는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리고는 순종의 훈련이었고, 신뢰의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고 그분만을 신뢰하는 전쟁. 그리스도안에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 있는 것을 철저히 훈련을 받는 곳. 나의 모든 쓴뿌리..(불순종, 거짓, 고집 완악, 교만)을 뿌리 뽑아내는 곳 그곳이 가나안입니다.
그리고 순종해서 그리스도안의 통치권에 들어갈 때 그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우리 영혼의 부요함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구주로 섬긴다면 이 새로운 시작, 새로운 전쟁을 하기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밑에 철저히 순종하기로 결정하는 여러분 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지금이 새로운 시작을 할 때가 맞습니까? 새해가 시작되고, 새학기가 시작되야 새로운 시작이 아닙니다. 사업이 시작되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가 새로운 시작이 아닙니다. 하나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시작은 변하지 않는 우리를 발견한 지금, 불순종한 내모습, 완악한 내모습, 너무 안일한 내모습을 발견한 지금. 바로 지금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말씀드립니다. 광야생활의 훈련이 끝났으니 가나안으로 들어가자, 천국이다. 아닙니다. 우리의 마지막 훈련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온전히 통치하시는 것. 그것이 지금 여러분과 제가 해야할 훈련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시작의 리더
오늘 하나님은 이 새로운 시작을 누구를 통해 이끌어 가십니까? 여호수아입니다.
1~2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원래 그의 이름은 호세아 - 구원, 모세가 여호수아로 바꿉니다.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이 단어는 헬라어로 예수입니다. 즉 여호수아의 이름은 신약의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는 새로운 시작의 리더로 자신이 합당하다고 생각했을까요?
민족의 리더였던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 하지만, 유난히 훌륭하고 경건한 지도자였던 모세, 하나님의 놀라운 쓰임을 받은 200만명 이상을 이끈 민족의 영도자였던 모세의 뒤를 잇는 여호수아입니다.
모세의 자리를 계승한 그에게는 정말 큰 중압감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모세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분명 여호수아는 자신속에서 많은 한계를 보았을 것입니다.
모세와 비교하면, 그는 하나님 임재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스승과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모세와 같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도 아니였죠. 모세와 같은 강력한 리더십도 부족하죠 무엇보다 모세의 영성과 자신의 영성은 큰 비교의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지지율 또한 모세와는 비교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에게 ‘지도자로써 가나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은 큰 부담,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십니다. 아마도 그는 준비된 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이집트에서 노예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시종으로 모세를 잘 섬겼습니다. 그는 또한,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지휘관으로 출정(출17장)을 했던 사령관입니다. 열두 정탐꾼중 한 사람으로 다 부정적일때 말씀에 따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두 사람중 한사람이었습니다. 잘 준비되었겠죠.
중요한 것은 준비되든 안되든 어쨌든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중요한 사람은 모세가 아닙니다. 소위 모세시대가 있었다면 이제는 여호수아의 시대입니다. 지금은 모세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지도자 역할이 커보이고, 스승의 위치가 커보이며 모세에 비해 여호수아가 아무리 연약하고 초라해보여도 중요한 것은 이제는 여호수아를 통한 새시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지금 보고 계시겠습니까? 모세 아닙니다. 여호수아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여호수아에게 향했습니다.
시대의 사람들은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거속 훌륭했던 시대의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들을 향한 마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다음 사용하실 자에게 초점을 두시고 그 사람을 일으키십니다.
지금의 한국의 영성을 보면, 한국교회를 일으키셨던 어르신들, 신앙의 귀한 대들보 역할을 하신분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계십니다. 어떤 면에서 한국의 참멘토가 많이 없어진다고 염려를 하십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리더 멘토, 귀한 영적 스승이 없어 걱정어린 전망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의 부흥과 개혁, 올바른 신앙의 지침을 외치셨던 분들이 사라져서 우리나라 교회미래가 어두워지는 건 아닌가.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서 저는 저의 생각이 저의 짧은 식견일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상황은 예전보다 달라지고 참멘토로 생각했던 분들이 지금 적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사람을 분명 준비하고 계신다는 믿음이 생긴것입니다.
사람들은 모세가 떠나가면, 난리 나는 줄 알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가 기대했던 분들을 하나님께서 데려가실 때 그리고 소망하는 일들이 무산될때 우리는 염려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미래의 절망은 우리몫이 아닙니다. 그럴때 차라리 절망보다 내가 쓰임받고자 나아가며 소망을 갖는 것이 낫습니다.
시대든, 사람이든, 가정의 신앙 형편이든.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절망하고 쉽게 평가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리더를 분명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왜 새로운 계획들이 없으시겠습니까? 여호수아에게 초점을 두시고 그를 이끄시지 않습니까
오늘날 그게 누굽니까? 영적인 눈으로 보세요. 지금은 저와 여러분입니다.
사실, 사람의 한계를 살펴보자면, 여호수아 뿐만 아니라 모세 또한, 40대에는 불안함과 충동적이며 낙심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살인도 해보고, 도망도 해봤잖아요. 그의 리더십과 영성, 온유함은 80이 넘은 나이에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로 하고 하나님께서 지명하는 자는 누구든 쓰임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중요한 리더는 여호수아입니다. 과거를 볼 필요도 과거를 그리워 할 필요도, 과거에 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하나님의 관심은 여러분과 저입니다. 여러분의 과거의 한계들. 우리의 형편들의 너무 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의 일꾼으로 사용하실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당부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시작의 리더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1)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1절
(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격려와 당부입니다. 하나님은 1~9절 내내 계속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는 제일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가는자가 치우치고 불안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확신하는 자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록 그 길이 이해되지 않고, 험난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의 모세의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항의하고 덤벼들고, 불평할 때 그가 분명하게 리드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감할 수 있었고, 담대할 수 있고,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여호수아에게도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 불안함속에서 이 백성을 가나안의 전쟁으로 이끄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나아가는 것 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나안의 수많은 전쟁을 그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곳 인도에서 이 땅에서 여러분이 잘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정보입니까? 인도를 살아가는데 정보처럼 중요한 것 없습니다. 또 언어입니까? 힌디와 영어를 하느냐 못하느냐 천지 차이일것입니다.또 인도사람들을 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까? 참 중요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것들이 먼저되면, 우리 영혼은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어느곳에 가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무엇보다 기도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감당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그곳에서 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당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들이 갖춰졌더라도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그곳은 때때로 지옥같은 시간이 됩니다.
오늘날은 우리의 말이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보다 사람의 지혜가 많고 사람의 지식, 사람의 경험이 너무 많고 앞섭니다. 그 모든 것을 제로로 내려놓고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최우선으로 시작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실 때 기도의 제단을 꼭 쌓으세요. 하나님의 음성을 꼭 듣고 가시기 바랍니다.
2) 새로운 시작을 하실 때 믿음의 선배들의 길을 따라가세요.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할 때 거창한 계획을 가지며 열정을 다해 새방법 새개혁을 앞세웁니다. 그런데 내 앞의 선임 리더의 계획과 흐름을 무시하고 전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회에서도 보면 전목회자, 전회장, 전리더의 방향에서 새로운 개혁을 나타내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려고들 합니다. 소위 업적을 남기려고 하는거죠.
저는 많은 교회에서 새롭게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전 목사님의 방향보다 새로운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시려다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정은 좋지만, 그 열정이 나만의 야망, 나의 욕심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3절에 보면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당부할 때 <내가 모세에게 말한바와 같이 > 6절에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셨던 하나님 그것이 지금 여호수아에게 이어져갑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호수아를 새로운 시작의 리더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역사와 약속을 주시는데 그것은 모세를 통해, 그 조상들을 통해 그리고 그에게 흘러 내려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참 중요합니다.
“이제 내게 새로운 시작을 맡기셨어! 한 번 변화를 일으켜봐야지” 앞선 목회자, 앞선 회장, 앞선 구역장, 앞선 선배들보다 잘해보려고, 그분들의 모든 것을 뒤로하고 내 생각대로의 변화를 추구하는것 위험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우셨고, 나를 세우셨다면, 앞선 선배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었습니다. 그분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것이 새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왜 선배들이 기도를 그렇게 중요시 여겼을까? 왜 예배에 목숨을 걸었을까? 왜 부족해 보이시는데 눈물을 많이 흘리셨을까? 생각해야 합니다.
무조건, 내 열정에 가득한 개혁은 위험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세우셨던 선진들, 믿음의 선배들의 길을 잘 관찰하며 새로운 시작에 임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축된 여호수아에게 무엇보다 위로를 해주시며 격려하십니다.
6절 -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절 -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9절 -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는 강한마음,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왜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9절에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 나 하나님이 너한테 말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먹고, 담대하게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끔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생각이 될 때가 있었습니다.
눈가리개를 하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아이에게 지시하는 친구의 음성같다. 눈가리개를 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장애물을 통과하라고 오른쪽, 왼쪽을 외칩니다. 그와같이 보이지 않는데 가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또한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을때가 있어서 반문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따르는 데는 정말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럴때 “정말 가야할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제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꼭 들려옵니다. 용기를 내라, 일어나라, 전진해라. 나 하나님이야.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
여러분! 우리가 용기를 내고 담대하게 전진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뢰성이 없다면 도박을 하는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 말씀에 도박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신뢰하기 때문에 나아가고 계십니까? 저는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매일의 생활이 긴가 민가 하며 나아가는 도박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 때문에 담대하여 승리를 맛보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전진하잖아요 그래서 가나안이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얻게 되는 승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철저히 신뢰하시고 두려워말고, 겁내지말고, 놀라지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4)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는 말씀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7절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행함>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것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여러분 인생이 무엇인가요?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래서 흔히 인생을 삶의 목표와 도전, 갈등, 좌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다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인간편에서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 보는 인생은 삶을 성취와 상실, 성공과 실패로 나눕니다 하지만,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인생은 먼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는지 살핍니다. 인생의 결정적인 요인은 하나님께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무엇을 성취했는지 평가할 수 있는 분도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인간 중심의 삶에서 요인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따라 살며 말씀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묵상하다”의 히브리 원어의 뜻은 “중얼 중얼 말하다”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읽을 때 소리를 내서 읽고는 그 말씀에 대해 자기 자신이나 서로서로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8절에 여호수아에게 율법서가 그의 입을 떠나지 않게 하라고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 성경중심의 삶.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할 시작입니다.
5.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여호수아에게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약속과 보장을 주십니다.
3절 :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5절 :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7절 :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9절 :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약속. 보장이 무엇입니까
가나안의 밟는 모든것을 주시며, 평생에 너를 당할 자 없으며, 떠나지않고 버리지 않으며, 어디가든 형통하며,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쟁터를 향해 가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가막힌 하나님의 위로의 약속은 5절의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 이 약속은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마태복음은 1:23 임마누엘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마28:20절은 볼지어나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 늘 주인으로 계십니다. 한번도 여러분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와 여러분의 마지막 훈련은 신뢰훈련이고, 순종의 훈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 임하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잘감당하신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받아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나안입성을 통해 말씀하시는 신앙의 원리입니다.
결국, 여호수아서는 그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않았을 때의 한번의 패배 이외에, 그들은 계속 승리합니다. 열매를 거두고 그 땅에 정착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누릴 새로운 시대의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우리는 지금 들어가서 새 땅을 취해야 합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서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것, 약속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에는 정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그대로 서 있으면 그것은 퇴보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의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 백성의 삶의 번영과 성공을 측정하지마세요. 참 성공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순종할 때 따라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적인 새로운 시작보다 자기 기준에 따라 번영과 성공을 추구한다면 여러분은 그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으나 그것을 후회하며 살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라면 무슨 일을 하든 틀림없이 비참하게 실패하거나 아니면 더 비참하게 성공할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새로운 시작을 지금 결단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구역공과>
1. 가나안의 의미를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거, 미래)
2. 새로운 시작을 할 때 필요한 것은?
3. 우리가 해야할 새로운 시작의 결단에 대해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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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 금주의 설교 8 페이지
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