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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5 : 1 ~ 19 <유다지파의 땅 분배>
하나님께서 요단서편의 땅을 분배하실 때 원칙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제비를 뽑음으로 분배하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구 수에 비례해서 땅을 분배합니다. 큰 지파는 넓게, 작은 지파는 좁게 지파의 숫자에 따라 땅을 분배하는 것입니다. 제비뽑기를 하면서 인구수에 맞추어서 분배한다는 것 사실 이 두가지 원칙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두 원칙이 맞지 가 않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하나님은 제비를 뽑는데 지파의 수에 따라 되게끔 하셨습니다. 기업을 나누는 일에 공정하고 공평한 것을 모두 이루기 위해. 제비뽑기를 통해 공정하게 그리고 지파의 크기에 따라 공평하게 이루시는 땅 분배
또한 이 제비뽑기는 이 땅이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이 주신 것만이 진짜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땅 분배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볼 수 있고, 그들의 미래도 책임지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이스라엘의 요단 서편 땅분배는 14~19장까지입니다. 유다지파(14~15)와 요셉지파(16~17)장 많은 분량의 땅분배를 활용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7지파는 18~19 두 장에 소개합니다. 나머지 7지파는 두 장에 몰아서 땅 분배를 한 반면 왜 유다와 요셉지파의 땅분배를 이렇게 많이 할애를 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나안 땅 분배에 유다가 맨 먼저 땅을 분배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유다의 땅분배
자손의 기업을 나누어 주는데 있어서 장자의 배분은 무척 중요합니다. 잘 아시는 대로 12지파는 야곱의 아들들에게서 나온 지파수입니다. 하지만, 유다 지파는 첫 번째 아들이 아닙니다. (창 49장)
첫째 아들 르우벤. 하지만, 창 49장 야곱이 아들들을 축복할 때 4절에 “르우벤은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 르우벤은 자신의 서모 (작은 어머니)와 간음을 행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죄로 자신의 특권을 상실합니다.
그리고 둘째, 시므온과 셋째 레위 5절~ 7절에 “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찌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찌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리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 라고 합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동생 디나가 히위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욕보는 사건을 통해 세겜땅의 남자들을 몰살시키므로 야곱의 근심과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들도 아버지로부터 특권을 상실합니다.
그리고 넷째 유다에게 장자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유다는 10절 -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라고 합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무모한 행동을 감행하여서 야곱에게 대단한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축복가운데 장자의 축복에서 배제됩니다. 넷째 아들 유다에게 우월한 권세의 약속과 이스라엘의 지도자의 등장을 예언하며 유다지파에 그리스도가 나실 것에 대한 선언, 예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관례를 따르면, 유다는 장자의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아들입니다. 그렇다고 유다가 인간적으로 대단한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봐도, 유다는 며느리와 간음을 한 사람입니다. 사실 창세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뚜렷한 믿음의 모습, 훌륭한 모습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유다는 형편없는 넷째 아들에 며느리와 간음한 자일 뿐입니다. 어떻게 그가 인정받는 자였을까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출신, 환경 따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사람을 세우시고 만들어 가십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유다 뿐만아니라, 오늘 유다지파의 갈렙도 이방인이었고 다윗도 맏아들이 아닌 여덟째 아들입니다. 출신부터 형편없고 맏아들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말씀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의 출생과 살아온 과정에 신경쓰거나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복받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기 위해 뭔가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복받기 위한 무슨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이것은 차원낮은 신앙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여러분들이 뭘 하려고 하시기 보다 하나님의 뜻에 맞춰 가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역하시는 분이나, 평신도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뭘 해드려야지, 하나님이 높아지시기 위해 내가 무엇을 드려야지 업적을 남겨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뭐 한다고 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을 도와준다고 요리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까?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뭔가 드렸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정말 차원낮은 신앙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삶은 내가 하나님께 뭔가 해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내가 해서 하나님께 덕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리의 병든 심령을 교회 나와서 의존하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러 나온 이유는 하나님께 뭘 드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연약한 모습, 답답한 모습, 나의 한심한 모습 그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그저 저는 아빠가 좋아요, 저는 엄마가 좋아요. 잠잠히 부모님 옆에서 사랑스런 눈빛으로 있는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뭔가 오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율법적인 사고로 하나님께 뭔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아닙니다. 준비 된 다음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 아닙니다. 있는 모습, 상한심령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그럴 때 주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고 은혜를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교회생활 순수하게 하세요! 있는 모습 그대로 하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뭐 바라면서 하지 마시고, 순수하게 하세요. 전, 그냥 아빠가 좋아요. 라고 말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2> 세 인물 (갈렙, 옷니엘, 악사)
13~ 19절은 14장에 나왔던 갈렙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내용입니다. 영원한 청년 갈렙.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 헤브론 땅을 달라고 요구했고, 여호수아는 이행합니다. 헤브론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는데, 그곳에는 아낙 자손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가 여전히 세력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갈렙은 그들을 헤브론에서 쫓아냅니다. 행동으로 증명되는 갈렙의 믿음을 보게됩니다. 갈렙의 승리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서 오는 것입니다. 헤브론을 갈렙은 정복한 후에 기럇 세벨을 취하는 자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대의 일반적인 풍습이었습니다. 고대에는 혁혁한 공을 세우면 딸을 주어서 그 공을 치하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사울이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자기의 딸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도 이런 풍습의 하나입니다. 이 때 갈렙의 조카 옷니엘이 이곳을 점령하고 악사를 아내로 맞이 합니다. 갈렙의 딸 악사는 시집 가는 길에 아버지께 무엇인가를 구하기 위해 나귀에서 내립니다. 악사는 샘물을 구합니다. 아마도 물이 부족한 남방 땅으로 가면서 물이 풍부한 밭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악사의 이런 태도를 어떤 학자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라고 하고 어떤 학자는 분에 넘치는 뻔뻔한 허영심이라고 말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 이 세 인물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들의 이름..갈렙, 옷니엘, 악사 그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땅들은 비전의 땅이고 사명의 땅이었습니다. 약속하신 그 땅. 그들의 사명이자, 비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위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그 땅들이 부담되었을까요? 아닐까요? 부담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어쩌면, 부담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 사명을 받으면 힘들지 않습니다. 사명 없이 가면 힘든 땅입니다. 하지만, 사명이 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내게 주신 약속이 하나님께 사명을 받고 가는 약속이면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명없이 가면 여러분이 가는 그 곳은 괴로운 곳입니다. 힘듭니다. 무겁습니다.
여러분, 가정사에 어려움이 있으시죠! 말못할 사정. 가족중에 힘든 사람이 있습니까? 아픈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이 사명이 되면 달라집니다.
정신 지체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들은 항상 5살의 지능을 가진 자녀와 함께 살아갑니다. 자식이 20세가 되고 30세가 되도 지능이 5살입니다. 처음 자폐증세를 알았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어떻게 이 무거운 짐을 지고 살까 눈앞이 캄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사명으로 깨달았을 때 자식과 함께 살아가는 일은 새로운 삶이 된다고 고백합니다. 그것이 결코 쉬운길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겁고 괴로운 일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됩니다. 인생에서 감사가 무엇이며,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 자녀로 인해 새로운 사명을 깨달았기 때문에 보지 못한 많은 것을 보게되고, 깨닫지 못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정말 가치있는 행복을 누리게도 됩니다.
물론, 여러분은 이해가 가지 않으시겠죠. 지금 여러분에게 그런 자폐증세를 가진 가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갑자기 그런 가족이 있다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막막할 것입니다. 왜냐면, 아직, 사명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명을 깨닫게 된다면, 이 일 뿐만 아니라 지금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어떤 일이라도 감당할 것이며, 진취적이고 적극적일 것입니다. 지금 삶이 지옥 같으신가요? 무거우신가요? 괴로우신가요? 사명을 발견 못해서 그렇습니다.
최근에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무기력한 사람들 몇몇을 봅니다. 중고등부에서 청년중에서 성인들 중에서 그 사람들 대부분은 무기력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늘 낙심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많은 것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되는 것만 보고, 소극적이며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목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든든한 빽이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목적없는 삶, 사명을 깨닫지 못하는 삶은 한없이 허무하게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늘 소극적이고 늘 비관적입니다.
인도에 유학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명으로 오는 학생들은 환경의 어려움이 고난이 아닙니다. 잘 지냅니다. 주재하러 오셔도 사명으로 오신분들은 괴로움으로 살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어떤 사람은 생과 사를 다투며 삶을 사는데, 이렇게 좋은 상황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불충한 모습입니다.
영적인 복을 아는 갈렙,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던 갈렙 그래서 난공불락의 성읍, 땅이지만, 영적인 이 복을 위해 늦은 나이에 믿음으로 도전하는 갈렙입니다. 딸 악사도 육적인 복이 아닌 영적인 복을 구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며 슬퍼하기 보다 갈렙의 뒤를 이어갈 영적 후손으로 담대하게 구할 것을 구한 것입니다. 갈렙의 사위가 된 옷니엘 그는 사사기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사로 제시됩니다. 모두다 영적인 일에, 사명을 위해 나아갔던 그들. 진취적이고 적극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그 땅을 향해 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지금의 관심이 무엇입니까? 아무 관심도 없으시진 않습니까? 관심을 가지시고 하나님께 사명을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축복의 구체화
20~63절까지는 유다지파에 속한 성읍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크게 네 지역으로 나누는데, 남방지역(21~32절), 평지(33~47절), 산지(48~60절) 광야 (61~62절)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유다지파에게 허락된 성읍이 120개가 넘습니다. 남쪽 29개 성읍, 서쪽 42개 성읍, 중앙 상지 38개 성읍, 동쪽에 6개 성읍,
어디가 어디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생소한 성읍의 이름들의 목록은 우리에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세한 정보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가에 대한 보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기록을 읽으며 하나님의 신실함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기뻐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마치 구체적인 선물을 약속받았을 때 그 선물의 이모저모를 상상하며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실 성읍데 대해 감사하고 기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곳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이다.’ 하면서 기뻐하고 열정을 쏟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120개 지명만 보고 숨이 막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다 감사하는게 아닙니다.
잘 아는 이야기 중에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서 신발을 팔기 위해 사람을 보냈습니다. 한 사람은 “여기에는 신발을 신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발을 팔 수 없다” 는 보고를 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이 사람들은 한 번도 신발을 신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신발을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황금어장이다” 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여러분! 감사는 어떤 면에서 선택입니다. 환경과 주어지는 상황이 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어떤사람은 늘 남과 비교하면서 안된다, 안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환경에서 늘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선택하는 것입니다.
인도에는 먹을게 없다, 없다. 맞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데요. 하지만, 사실 먹을게 없다보니,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인도생활의 일입니다. 한국이라면, 인스턴트 식품부터 만들어진 음식, 조미료 참 많이 사먹는 일이 많지만, 다양하지 않은 먹을 거리를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오히려 건강한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이 만들어 주실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더 건강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감사 제목이 될 수 있죠.
여름에 인도가 덥다. 덥다. 하는데 땀이 많이 나서 건강한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덥기 때문에 인도에서 어떻게 버틸까 많이 염려했는데.. 오히려 덥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하구나! 감사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분명 우리에게 오는 상황은 양면이 있습니다. 불평할 일이지만, 자세히 보면, 감사할 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냐 바로 이 선택을 감사로 잘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좋다라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 소관이기 때문에 어디로 보내시든지 내가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했습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원대한 사명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범위가 넓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가 놀랍습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믿음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환경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으로 바라보게 되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스마트 폰 어플이 참 다양하잖아요! 어플 중에 하나가 자신의 얼굴을 찍으면 비슷한 유명 연예인들이 나옵니다. 제가 얼마전 그 어플리케이션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누가 나왔을까요? 유재석이 나왔습니다. 기분이 좋았을까요? 나빴을까요? 좋았습니다. 제 선택입니다. 기분이 참 괜찮더라구요.
여러분도!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오묘한 은혜를 바라보시면서 감사를 선택하시고 여러분의 삶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유다지파의 땅분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일들을 보여주셨고, 또 앞으로 그들에게 있어질 일들을 보여주십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과 뜻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지금 막혀있다고 생각하시는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감격할 일, 감동할 일을 하나님은 준비중이십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놀라운 점 중의 하나는, 성령이 국가와 백성에게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관심을 두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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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